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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도자료
- HAPTIC NEWS 42호 (2019.10.25) 2019.11.26 HAPTIC 1,073 c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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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TIC NEWS ㅡ헬스 IT 산업화 지원센터ㅡ HAPTIC News는 헬스IT 산업화 지원센터에서 발간하는 소식지로 Health-IT업계에서 움직이고 있는 최신 동향과 알아두면 좋은 국내외 의료기기 규제에 관한 소식들을 격주로 전해드립니다. 해당 이미지 및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Health-IT 동향> 인공지능으로 조기위암 발견 가능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는 기존 영상 분류 인공지능 모델을 기반으로 조기위암 최적화 모델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인공지능 모델의 조기위암 발견 정확도는 98.5%, 종양의 침범 깊이 예측 정확도는 85.1%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 최근호에 게재됐다.의료AI 기술, 해외 수출 본격화 
인포메디텍, 셀바스AI, 뷰노, 딥노이드 등 국내 의료AI 업계는 동남아시아, 일본 등 아시아권을 대상으로 제품 공급, 품목허가 취득에 한창이다. 우리나라 의료AI 솔루션 해외 진출이 활발한 것은 국내 허가 획득과 함께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기 때문이다. 의사 수가 부족한 국가에는 AI가 진단을 보조하는 역할이 중요한데, 동남아를 중심으로 아시아권에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한다.빅데이터 분석으로 환자 관리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최희윤)은 백효정 슈퍼컴퓨팅응용센터 박사가 아틀 뷰트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 교수팀과 함께 초고성능컴퓨터(HPC)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환자가 앞으로 언제 재입원해야 하고 어떤 합병증을 겪을지 등을 정량화한 패턴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연구팀은 20년간 축적한 캘리포니아 지역 1만1000명의 1900만건 의료기록을 기반으로 질환 패턴을 모델링하였다. 특정 질환을 겪는 환자가 언제 재입원하고, 어떤 합병증에 걸리게 될지 알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마크로젠, 생체 데이터 암호화 기술 특허 취득 
생체 데이터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개인 유전형 정보, 표현형 정보를 암호화하고 제공할 수 있다. 데이터 생성부터 전송, 관리, 분석까지 전 과정을 암호화 형태로 유지해 안전하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데이터 사용자는 일정한 패턴으로 구성된 문자열로 당뇨병 환자 집단 특징을 알 수 있으며, 1차적으로 분석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 신원이나 특정 유전자 변이 등에 대해서는 파악할 수 없다.<정책 동향 및 국내외 규제> 
개인 동의 기반 헬스 빅데이터 생산 첫 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개인동의에 기반하여, 진료정보 뿐만 아니라 유전체 정보, 생활습관 정보까지 통합 수집·활용하는 헬스케어 빅데이터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모집 대상은 암 생존자, 생활습관 개선 대상 만성질환자, 일반인 등 각 100명씩 총 300명이다. 수집된 정보는 표준화, 정합성 검증을 거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 G-클라우드에 저장된다. 연구 목적으로 데이터를 원할 경우 심사를 거쳐 제한된 공간에서 열람토록 개방한다. 
Health-related 데이터 공유을 위해 GDPR이 요구하는 10가지 사항 GDPR은 기본적으로는 EU 거주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법률이다. 다만 기업이나 기업이 적용하고 있는 기술이 유럽 이외의 지역에 등록되어 있다 하더라도 EU 거주 시민의 개인 정보를 취급, 저장하거나 처리하는 경우 본 법률의 적용을 받된다. 따라서 유럽 기업이 아닐지라도 EU에 고객이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GDPR의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는 점에서 본 법률이 미치는 범위는 글로벌하여 국내 기업들의 대응 준비가 중요시된다. More News 기사와 관련된 문의 사항이나 IT 연계 연구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홈페이지 또는 담당 연구원(sujeong1216@yuhs.ac / 80250)에게 문의 바랍니다.
